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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정기총회 겸 송년회 열어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2015년도 지역발전에 기여 하자”
 경기도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회장 노창래) 정기총회와 송년회가 최근 수원시 북문 수원전통 외식조리아카데미에서 노창래(수원볼링센터 회장) 회장, 홍명희(수원 전통요리학원장) 부회장, 자문위원과 이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는 김남수 사무국장(여주대 호텔외식산업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돼 그동안 수원시 음식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상훈씨(윈스 창업연구소 대표) 등에게 수원시장과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노 회장은 “한 해 동안 수원시 음식문화 연구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애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5년에도 향토음식연구회 활동을 배가해 특색 있는 먹거리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달라”고 말했다. 2부 송년행사에서는 팔달구청 앞 궁전 한정식(대표․정현숙)에서 회원들 가정의 화목과 전통요리 발굴․연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상․하반기 요리를 통한 봉사활동도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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