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시, 원전부품종합지원센터 유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10억 원 규모로 사업추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2 [23:41]

부산시, 원전부품종합지원센터 유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10억 원 규모로 사업추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12/22 [23:41]
부산시가 ‘원전부품종합지원센터’를 유치한다.
‘원전부품종합지원센터’는 한국기계연구원 주관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10억 원을 투입해 미음 R&D허브단지 자동차품질인증센터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12월 ‘원전부품․설비통합인증기반구축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기계연구원은 원전부품․설비 인증기관으로 부산지역에 원전부품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센터는 원전부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전부품․설비통합 인․검증 정보지원시스템 구축 △원전부품․설비 인․검증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원전 부품․설비 검증체계 개선 △부산지역과 동남권 지역의 원전부품 제조업체의 기술지원과 원전부품 시험검사를 지원한다.
강서구 명동지구에 조성 중인 원전기자자재산업단지와 유치 중인 원전해체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부산과 동남권지역의 원전부품산업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기계연이 원전부품․설비통합인증기반구축사업의 주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원전 관련 기술을 활용해 부산시와 동남권 내에 원전부품․설비의 안전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부품종합지원센터’는 한국기계연구원 주관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10억 원을 투입해 미음 R&D허브단지 자동차품질인증센터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12월 ‘원전부품․설비통합인증기반구축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기계연구원은 원전부품․설비 인증기관으로 부산지역에 원전부품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센터는 원전부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전부품․설비통합 인․검증 정보지원시스템 구축 △원전부품․설비 인․검증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원전 부품․설비 검증체계 개선 △부산지역과 동남권 지역의 원전부품 제조업체의 기술지원과 원전부품 시험검사를 지원한다.
강서구 명동지구에 조성 중인 원전기자자재산업단지와 유치 중인 원전해체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부산과 동남권지역의 원전부품산업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기계연이 원전부품․설비통합인증기반구축사업의 주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원전 관련 기술을 활용해 부산시와 동남권 내에 원전부품․설비의 안전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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