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겨울방학은 낭만과 이야기를 간직한 대구에서 !

관광객, 대구서 다양한 할인혜택 받는다!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8 [11:19]

겨울방학은 낭만과 이야기를 간직한 대구에서 !

관광객, 대구서 다양한 할인혜택 받는다!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12/28 [11:19]
대구시(시장 권영진)가‘내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나선다.
대구시는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대구역과 공동으로 젊은 층의 최신 여행 트렌드인 ‘내일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숙박, 음식, 유료 관광시설 등 149개소에서 내일로 관광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과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대구시 이수동 관광과장은 “내일로 관광객은 SNS, 블로그 등을 즐겨 사용하는 세대로 주로 정보를 온라인에서 얻고 본인이 가진 정보도 온라인을 통해 노출하기를 즐겨 2의 대구시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만큼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할인혜택 등 내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겨울방학에는 계절적 특성으로 내일로 방문객이 줄어들지만 이번 동계에도 3000여 명 이상의 내일로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일로(Rail路)’는 코레일에서 하계(6~8월), 동계(12~2월) 기간 동안 만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5일 권(5만 6500원), 7일 권(6만 2700원) 자유열차티켓(KTX 제외)으로 주로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내일로’티켓으로 전국을 여행하는 열차관광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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