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원, 전통시장 점포 노후 전기설비 개선!

포괄적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 훈풍 마련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28 [11:57]

강원, 전통시장 점포 노후 전기설비 개선!

포괄적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 훈풍 마련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28 [11:57]
강원도가‘전통시장 전기안전지킴이 공동체’를 출범하고 오는 29일 협약식을 갖는다.
‘전통시장 전기안전지킴이 공동체’는 전기업무를 관할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전기공사업, 설계․감리업, 전기안전대행업으로 구성된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강원상인연합회가 참여하고 사업비 15억을 각 기관의 능력에 맞는 재원․재능기부를 통해 조성해 강원도 내 전통시장 7000여 개별 점포의 노후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보수한다.
강원도는 특색의 맞춤형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 △저소득층 노후주택 전기시설 개보수 지원 △저소득층 고령자가구 타이머 콕 지원 △소년소녀 가장세대 가스요금 지원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연탄가격 인상분 지원 △소외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조명 LED 교체 등 6개 사업에 71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에너지빈곤과 에너지복지의 사각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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