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명수 의원, 7년 연속 최우수의원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8 [13:57]

이명수 의원, 7년 연속 최우수의원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12/28 [13:57]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국회사무처로부터‘2014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18대, 19대까지 7년 연속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는 매년 12월 말 법률안 발의건수와 가결건수, 본회의와 위원회 출석률 등을 기준으로 입법과 정책개발 자문위원회를 거쳐 국회의장이 최우수·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이명수 의원 등 5명이 최우수의원, 25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명수 의원은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의 성원과 신뢰 덕분으로 7년 연속 최우수 의원 수상 영광을 안게 됐다”며 “2015년에도 사회적 약자 배려, 안전사고예방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민생·민심·민의 위한 입법·정책 활동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아동학대범죄의 발생을 억제하고자 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언어적 성희롱도 성폭력으로 보아 처벌하도록 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영아 양육에 대한 부담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과 경주마리나리조트 참사와 세월호 참사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련 입법 등 2014년 6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국회접견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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