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신대, 지역사회내 사회적경제 지원에 나서

사회적경제 맞춤컨설팅, 판로개척지원, 지역사회환원산업 등 펼칠 예정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29 [22:46]

한신대, 지역사회내 사회적경제 지원에 나서

사회적경제 맞춤컨설팅, 판로개척지원, 지역사회환원산업 등 펼칠 예정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29 [22:46]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최근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
한신대 산학협력단(단장 김흥기)은 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센터의 운영을 맡아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 사회적경제업체 신규 발굴과 기반 구축사업, 지속성장 지원 사업, 사회적경제 홍보와 교육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 기반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한신대는 지난 3월 설립한 사회혁신경영대학원과 연계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은 ‘사람’의 가치를 중심에 놓고 우리 사회의 공공성과 연대성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회구성 원리를 연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할 수 있는 ‘협동하는 인간상’, ‘협동하는 리더십’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 총장은 “한신대는 ‘공동의 발전’과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사회적경제의 출범 목적과 활동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늘 함께해 왔다”며 “이번 위탁운영자 선정으로 한신대는 지역사회에 더 많은 것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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