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도로명주소 두메산골서도 관심 ‘활짝’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논산 햇빛촌바랑산마을 등 현장방문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2/06 [10:52]

도로명주소 두메산골서도 관심 ‘활짝’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논산 햇빛촌바랑산마을 등 현장방문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2/06 [10:52]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6일 논산시청과 양촌면의 마을기업형 정보화마을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1개월이 지난 시점의 도로명주소 사용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송 행정부지사는 대둔산 서북쪽 자락의 주봉인 바랑산 아래 양촌 햇빛촌바랑산 정보화마을을 직접 방문해 특산품 주문과 배송 과정의 도로명주소 사용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송 부지사는 햇빛촌바랑산 정보화마을의 특산물 신청시 인터넷 구매신청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으나 전화 주문은 여전히 지번주소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전화 주문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고 특산품 배송 시에도 도로명주소로 발송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송 부지사는 논산시 민원실을 방문해 설 명절 연휴기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캠페인과 대응상황반 비상근무를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 부지사는 앞으로는 친목단체 등에까지 도로명주소 사용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번 송 부지사의 논산시 마을기업에 대한 도로명주소 사용 점검은 지난달 8일 당진시 면사무소 등 민원접점 기관, 16일 공주시 우체국 등 택배업체, 22일 보령시 배달업소에 이은 네 번째 현장점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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