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 지원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05 [13:52]

화성시,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 지원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05 [13:52]
전문교육을 받은 활동보조인이 최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한다.
경기 화성시가 최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5년 장애인활동지원 자체 추가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로 7억 원을 편성해 1등급 최중증 장애인에게 월간 720시간(1일 24시간 보장), 중증장애인은 300시간을 지원해 신체․가사활동, 사회활동 지원, 방문목욕서비스,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다.
시 희망복지과는 “2018년까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증장애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예산집행 추이와 활동보조 수요욕구 등을 종합 검토해 2∼4등급 장애인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모두 4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46명의 최중증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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