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시, 새해에도 이웃 사랑 따뜻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1/06 [16:30]

당진시, 새해에도 이웃 사랑 따뜻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5/01/06 [16:30]
을미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당진시에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당진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순원)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당진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방병만)도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당진 지역 발전소를 가동중인 GS EPS(주)에서도 ‘1% 나눔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직원 73명이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모은 성금 3147만 원을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감사하다”며 “불경기로 모두가 힘이 드는 때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는 2015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진시의 2015 이웃돕기 성금모금액은 지난달 31일 기준 854건 5억 7995만 원으로 목표액(7억 원) 대비 82%를 보이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