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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구청 현관로비에는 ‘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역사적 진실’ 자료와 옛 고지도를 전시하고 2층 복도에는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한·일 고문헌과 고지도 37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를 둘러 본 한 주민은 “역사 자료에도 분명히 나와 있고 일본인들도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을 뿐만 아니라 공·사적으로 만나 독도에 대해 의견 등을 교환할 기회를 대비해 모든 국민들이 우리 선조들의 귀중한 독도 역사 자료를 탐독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올 해가 광복 70주년이라 더욱 의미 있는 전시인 것 같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와서 봐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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