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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심정지 환자 50명 새 삶 찾아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13 [10:09]

인천소방안전본부, 심정지 환자 50명 새 삶 찾아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13 [10:09]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가 지난해 심정지 환자 50명에게 새 삶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2014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하트세이버에는 109명(구급대원 100, 일반인 9)이 선정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심실자동제세동기 등의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주는 호칭이며 의료인 등 전문가로 구성 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급박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시민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곧바로 심폐소생술이 실시된다면 더 큰 소생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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