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발생

의심축 발생농장 진입로 통제초소 설치, 확산 방지와 초동방역에 만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1/14 [12:14]

부산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발생

의심축 발생농장 진입로 통제초소 설치, 확산 방지와 초동방역에 만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1/14 [12:14]
부산시는 강서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됐다.
발생 농장은 강서구 대저2동 농장으로 기러기, 오리, 닭 등 약 880여 수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이 농장은 지난 5일경부터 13일까지 약 300수가 폐사해 현재는 약 580여 수가 남아있는 상태다.
강서구에서는 의심축 발생농장 진입로 등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시 발생농장 사육 가금류 전체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하고 강서구 전역에 이동통제초소 4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당 농장의 방역대에 포함되는 모든 사육 가금류에 대한 이동제한을 실시했으며 전체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예찰과 발생원인 규명과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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