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구제역 방역에 화성시 의회도 동참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14 [17:36]

구제역 방역에 화성시 의회도 동참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14 [17:36]
경기도 화성시 의회가 구제역 차단과 방역에 동참한다.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14일 의원총회를 개최해 집행부로부터 축산농가 현황과 구제역 확산 방지대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방지 대책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초소근무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의회는 화성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 우호협력 증진 등을 포함해 1월말부터 진행하려던 의회연수계획도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현재 화성시 가축 사육 현황은 소 1967농가 5만 8856두, 돼지 96농가 13만 5479두, 염소 41농가 1684두, 사슴 122농가 208두로 2226농가에서 19만 6227두를 사육중이며 구제역 방역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우정읍 화산리에 거점 소독장소를 설치해 1일 6명씩 3교대로 초소근무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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