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 당진시립합창단, 시민 속으로

연 20회 이상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민감성 충전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1/16 [16:06]

충남 당진시립합창단, 시민 속으로

연 20회 이상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민감성 충전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5/01/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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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합창단(지휘자 정승택)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립합창단은 지난 2008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평소 클래식과 교향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전통가곡부터 대중가요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당진시립합창단은 올해도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시민들까지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 합창과 독창, 중창을 통해 가요와 팝송, 뮤지컬 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물할 계획이다.
우재성 당진시립합창단 단무장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0여 차례 이상 시민들을 만나 음악을 통해 소통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감성충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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