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원도, 일본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HIS와 협력강화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19 [20:15]

강원도, 일본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HIS와 협력강화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19 [20:15]
일본의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HIS 관서지역 오다 마시유키 영업 본부장 일행은 최문순 지사를 예방하고 일본관광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오다 본부장은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해 한일관광 교류 활성화와 일본시장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벚꽃축제, 강릉단오제, 송이축제 등과 일본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테마특별상품 등을 개발해 연내 1만 명의 일본관광객을 유치하고 양양~오사카간 전세기 운항 계획도 밝혔다.
특히 2018평창․2020도쿄올림픽을 계기로한 청소년․문화․스포츠 등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교류 활성화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관광 상품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그간 강원도는 일본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한일관광시장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도지사 주재 간담회 개최와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관광심포지엄에 최문순지사가 참석하는 등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달 1일에는 도지사가 한국관광공사 본사를 방문해 공동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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