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상의, 화성지역 우수인력 양성 사관학교로 우뚝

중소기업 CEO부터 임직원까지 업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제공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1/21 [19:34]

화성상의, 화성지역 우수인력 양성 사관학교로 우뚝

중소기업 CEO부터 임직원까지 업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제공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1/21 [19:34]
경기도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해 화성시 중소기업들의 경영능력배양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해 1만 3500여 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20일 화성상의에 따르면 중소기업 CEO들의 경영능력 배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IGM 창조클럽을 개설했다.
이에따라 CEO 54명, 임원 11명 등 65명과 임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실무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시해 1500명, 중소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방문교육을 실시해 157개사, 97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또 지역 내 산재발생 경감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공단 공동사업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과 산재예방요율제 교육을 실시해 약 230명의 CEO와 임직원들이 수료했으며 화학물질 관련법 등 새롭게 제․개정되는 각종 법률과 제도에 대한 이해와 사전대응방안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8회에 걸쳐 개최해 약 500명을 교육했다.
화성상의는 이 밖에도 매월 외부의 저명강사를 초청해 임직원들이 지식습득과 상호간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화성경제인포럼을 실시해 150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화성상의 교육에 참여했던 한 기업체 대표는 “회사의 대표부터 직원까지 모두 별도의 비용 없이 상의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고 있다”며 “특히 환경관련 법규 등 기업 활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설명회도 수시로 개최돼 만족도가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상의 관계자는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각자 분야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지역 기업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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