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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도로과 문원수 주무관이 2014년 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에서 ‘금상(근정포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은 훈장의 다음가는 훈격으로 공무원과 사립학교의 교원과 국공영기업체·공공단체, 사회단체의 직원으로서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특히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경력이 짧더라도 성과가 뚜렷한 공무원을 선발을 위해 언론·학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대상자의 업무성과의 중요도·파급효과·국민편익 증진정도와 담당자의 기여도 등을 종합해 심사해 결정된 것이다. 대한민국 전체 공무원의 영예를 상징하는 이번 시상은 오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표창과 관련 인사상 우대조치로는 ‘대한민국 공무원상 규정’에 의거 소속기관의 장은 훈·포장을 수여받은 공무원에 대해 △특별승급 부여 △평균승진소요연수를 경과해 재직한 경우에는 특별승진 등 조치가 수반된다. 문원수 주무관은 “이번 대한민국 공무원상 금상 수상의 영광은 담당자 혼자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건설도로과, 광안대로사업단 등 시 전체의 공동성과”라며 “김종철 도시계획실장님의 전문식견과 김인환 건설도로과장님의 민원중심 행정, 박중배 유료도로계장의 예산절감에 대한 의지, 현장의 광안대로사업단 최인석 대리님의 통신분야 전문성으로 이뤄낸 것으로 현장과 기술을 중시하는 서병수 시장님의 사업부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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