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세종병원 건립 추진

813억 원 들여 282병상 규모로 건립, 2017년 3월 개원 목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2/09 [14:51]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세종병원 건립 추진

813억 원 들여 282병상 규모로 건립, 2017년 3월 개원 목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2/09 [14:5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양구 작전동 909번지 일원에 가칭 ‘혜원의료재단 IMC 세종병원’에 대해 공사착공이 가능하도록 9일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 고시된 세종병원은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에서 813억 원을 들여 282병상 규모(연면적 3만 8737.97㎡, 지하2층, 지상10층, 장례식장 포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건설업체를 선정 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 늦어도 2015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2017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병원의 건립으로 지역 간 종합의료시설의 균형 발전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병원 확충에 따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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