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롯데몰과 수원애경역사 교통수요관리정책 현장점검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2/09 [20:30]

수원시, 롯데몰과 수원애경역사 교통수요관리정책 현장점검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2/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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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롯데몰수원점 개점과 수원애경역사 증축개점으로 도입된 교통수요관리 정책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7일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사후 모니터링단을 통해 2차 현장점검과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재준 수원시 2부시장과 관계공무원, 교통대책 사후모니터링단 시민대표와 교통전문가로 이혜련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장, 이원재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전소영 수원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한길수 평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만봉 서둔동 통장협의회장,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처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모니터링단은 수원역 앞 덕영대로와 수원역 우회도로인 세화로의 교통소통상황을 살펴보고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현장과 롯데몰수원점, 수원애경역사의 보행환경과 대중교통이용 상황, 부설주차장 이용 실태 등을 점검했다.
롯데몰수원점은 지난 해 11월 27일 수원역 서측 옛 KCC부지에 건축연면적 234㎡(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개장했으며 백화점과 쇼핑몰, 마트와 영화관을 갖추고 있다.
또 수원애경역사는 지난 해 12월 18일 수원역 부지를 활용해 기존 판매시설에 추가로 판매시설과 호텔 등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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