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6시 내고향’ MC 김솔희 아나운서가 568만 소상공인·전통시장 홍보에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대한민국 소상공인·전통시장 홍보대사’로 KBS 김솔희 아나운서를 위촉했다. 공단은 김솔희 아나운서가 지난 1년 간 KBS ‘6시 내고향’ MC로 활동하며 쌓아온 이미지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고 아나운서로서 지원 사업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김 아나운서는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해 'KBS뉴스타임', ‘체험 삶의 현장’, ‘TV, 책을보다’ 등 중년 서민층을 타깃으로 한 경제·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위촉식에는 이일규 이사장이 김솔희 아나운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계획 브리핑 △김 아나운서의 미니특강 △포토세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과 대전·충남지역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이 자리에서 방송활동을 통해 겪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과 관련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으며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홍보대사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정부지원 사업을 제대로 알고 활용 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사회와 홍보동영상 제작, 사회공헌 활동 등에 동참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일규 이사장은 “KBS 김솔희 아나운서를 ‘대한민국 소상공인·전통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단과 홍보대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568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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