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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 52차 정기총회·50년사 출판기념회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2/13 [21:00]

화성문화원, 52차 정기총회·50년사 출판기념회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2/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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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문화원(원장 고정석)은 13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 컨벤션 더힐에서 52차 정기총회와 함께 50년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부로 임동균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화성문화원 52차 정기총회에서는 총회 의안심의를, 2부에서는 총회기념식과 50년사 출판기념회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회원 표창과 50년사 관련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오용원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는 이정구 이사와 도연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염상덕 경기도연합회장 표창에는 정영순씨, 채인석 화성시장 표창에는 양진춘 이사와 최명수 회원,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신남용 회원, 서청원 국회의원 표창은 김필영 회원, 이원욱 국회의원 표창에는 신내범 회원이 수상했다.
고정석 문화원장은 이야기너머 정흥모 대표에게 감사패를, 화성시 향토문화재 사진작가 김종오씨에게 공로패를, 문화학교 서예반 신라월 회원에게는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50년사 편집위원장인 유지선 부원장의 50년사 축하영상과 경과보고에 이어 고정석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문화원 50년의 반석위에 100만 화성시에 걸맞는 화성문화원사와 화성문화원 역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밑그림을 그리며 화성시 관계 기관과 협의중에 있다”며 “문화원의 정체성 확립과 자율성 제고, 협력적 네트워킹을 통해 화성문화원이 지역문화진흥의 거점이 되고 전통문화 예술의 허브로써 문화원회원님과 화성시민에게 사랑받는 화성문화원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화성문화원 50년사는 그동안 화성문화원이 걸어온 길과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며 “화성시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문화비젼을 제시하는 기본 자료로 향후 화성문화원이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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