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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일 도청 본관 통상상담실에서 유명 탤런트 김흥수씨를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탤런트 김흥수씨는 요즘 시청흏 1, 2위를 기록하는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밝고 당당한 미혼모 ‘한아름(신소율)’을 좋아하는 ‘위너스 그룹’ 천도형(김응수)의 아들, 천성운역으로 출연중이다. 김씨는 모델로 활동하다가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야경꾼일지(MBC,2014)’, KBS드라마스페셜 ‘청춘’ 등 드라마 13편에 출연했으며 2004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참을 수 없는’, ‘러브홀릭,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등 영화 7편과 뮤직비디오와 CF 등에 다수 출연한 주연급 배우다. 김씨는 바쁜 드라마 촬영일정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하고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해외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국내․외에 강원도 홍보에 적극 도울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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