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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관원,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사업 신청 하세요3월20일까지 친환경인증, HACCP지정 농장 농업인 대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화성·오산사무소(사무소장 소순환)가 친환경축산물인증과 HACCP농장 지정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에게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손실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지난해 보다 10억 원 늘어난 173억 원으로 보다 많은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사업 신청서, HACCP지정서, 친환경인증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농장소재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예산범위 내에서 HACCP 지정과 친환경인증 자격요건을 갖춘 일자가 빠른 순으로 선정되며 친환경축산물 인증기준 준수여부 등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급대상 축종은 한우, 젖소(유우), 돼지, 산란계(달걀), 육계, 오리, 오리알, 메추리알, 산양(식육, 유)등 9개종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친환경축산물 인증종류와 출하량에 따라 유기인증은 3000만 원까지 5년간, 무항생제인증은 2000만 원 까지 3년간 받을 수 있다. 화성농관원 관계자는 “신청기간이 짧기 때문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며 “친환경 인증기준을 준수해 관련규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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