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생활체육회는 최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화성시체육회와의 통합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12월 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체육회는 통합키로 결정한데 이어 이번 통합안건의 통과로 화성시 3개 체육단체가 사실상 통합하게 됐다. 시 체육회는 오는 18일 총회를 열고 3개 단체의 통합 추진을 위한 (가칭)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가칭)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통합 단체의 정관과 운영방침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 체육회는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화성시 체육단체들의 통합이 완료되면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체육계는 물론이고 생활체육 발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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