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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6일 대부해양관광본부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신성철 안산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청식은 색소폰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풍물놀이, 청사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31에 위치한 대부해양관광본부는 4개동 연면적 899.1㎡ 의 임시청사로 지난 1월 1일 대부개발과, 관광과, 해양수산과의 3개과 11계 47명 정원으로 설치돼 대부도를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과 행정업무를 시작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부해양관광본부의 개청을 매우 축하하며 대부도 보물섬프로젝트 실현과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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