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이 2015년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KT 위즈파크의 홈경기 진행에 따른 수원 야구장 주변 불법, 부정주차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을 예고했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장안구 조원동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 야구장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1시 kt와 두산 간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31일 홈 개막전을 포함해 모두 72게임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공단과 수원시 교통정책과, 장안구청, KT 등은 불법주정차 예방과 단속을 위해 각종 안내판 설치와 현수막 게첨, 전광판 자막홍보, 언론홍보 등 사전 홍보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또 경기 전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신속히 견인 조치키로 했으며 모범운전전자를 포함한 주차안내원 등을 인근지역에 배치, 교통 혼잡 해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단 등은 종합운동장 인근 장안구청 주차장 450면 송죽초교, 송원중, 영화초교 등 4개소 1200여 주차면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윤 이사장은“프로야구 10구단 KT wiz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경기로 인한 거주자우선주차제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는 물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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