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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구인구직자 만남 행사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3/11 [12:23]

수원시, 구인구직자 만남 행사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3/11 [12:23]
경기도 수원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시 구인구직자 만남 상설 면접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예주산업(주) 등 7개 기업이 경비업, 건물관리업, 건설업, 상품관리업, 서비스업, 노인복지여가업 등 6개 업종에 102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으며 수원시 일자리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150여 명이 함께 참가해 면접을 실시했다.
또 팔달구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사 8명과 수원시니어클럽 등 7개 일자리 네트워크 기관이 동참해 일자리상담과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취업지원에 나섰으며 시청 대강당에서는 평택대학교 김은희 교수가 ‘재취업 성공을 부르는 이력서와 면접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취업특강을 펼쳤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수원시청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인 구직상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 받는 구직자 간의 취업알선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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