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은 오는 12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동북아 평화번영을 위한 두만강 유역 개발전략’을 주제로 창립 1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평화도시 조성사업, 광역 두만강 개발계획(GTI) 등 동북아 초국경적 협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정치ㆍ외교ㆍ안보ㆍ경제 등 개발전략과 주변국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엄종식 한국정책재단 수석연구위원의 사회로 ‘두만강유역의 초국경적협력 전략과 과제’(이상준 국토연구원 한반도ㆍ동북아센터장), ‘코리아 그랜드 디자인’(김석철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동북아 개발의 새로운 플랫폼 GTI’(나원창 GTI한국조정관)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정영록 서울대 교수, 서훈 이화여대 교수, 신범식 서울대 교수, 나희승 UNDP GTI National Consultant, 민흥식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의 종합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며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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