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IBK 기업은행, 흥국생명에 3:0 완승!

‘아~이 비켜~’ 안 비키면 KO! 우리는 ‘IBK’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15 [18:27]

IBK 기업은행, 흥국생명에 3:0 완승!

‘아~이 비켜~’ 안 비키면 KO! 우리는 ‘IBK’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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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9.jpgIBK기업은행 알토스는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조홍래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선두질주는 오늘도 계속됐다.
15일 오후 4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여자부 IBK 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는 IBK 잔치집 분위기였다.
IBK 응원단은 시작부터 경기 내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승기를 잡는데 일조했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김희진의 공격이 단연 돋보였다.
2세트 경기 초반 서브 범실을 한 김희진은 이날 서브 포인트 까지 올리며 서브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16점을 올렸고 카리나가 14, 유희옥과 박정아는 각각 6점씩을 올렸다.
흥국생명은 바실레바가 24점을 올리며 고군분투 했지만 20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IBK 알토스는 세트스코어 3-0(25-17, 25-19, 25-16)으로 승리하며 화성종합경기타운인 홈구장에서 팬들에게 주말 저녁에 큰 선물을 선사했다.
1위를 지키고 있는 IBK기업은행은 승점 56(195)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흥국생명은 승점 16(617)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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