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박경호 교수, 최우수 포스터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 연제상’수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19:41]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박경호 교수, 최우수 포스터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 연제상’수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3/12 [19:41]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박경호 교수가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SISSO 2015)’최우수 포스터 연제상을 수상했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항암치료 분야에서 외과의사의 전문성을 키우자는 취지에서 설립됐으며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과 외과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최적의 항암치료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00여 개의 연제가 발표됐으며 그 중 55편의 포스터 연제 가운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박경훈 교수가 발표한‘림프관 신생의 위암 예후인자 역할 규명을 위한 메타분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메타분석을 통해 종양 속과 그 주위의 림프관 신생 발현 정도가 위암환자의 나쁜 예후인자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
복강경 수술과 암중개연구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위암 수술과 치료를 공부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에서 위암과 비만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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