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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2015년 화성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화성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화성시 중소기업들의 특허출원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 촉진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약 150여개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화성상공회의소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중소기업‧벤처기업‧개인사업자(단, 제조업에 한함)며 지식재산권 중 국내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에 한해 출원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최대지원 가능금액은 국내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50만 원, 상표 25만 원, 디자인 35만 원까지 지원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통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화성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031-350-7940~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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