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처를 흉기로 폭행하고 차량으로 납치・감금한 이모씨(61)가 부산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12시 경 약 1년전 이혼한 전처의 집인 진주시 상봉동 이모씨(여·55)의 집을 찾아가 이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뒤 차량에 태워 흉기로 머리와 양쪽무릎을 내려치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5시간 가량 25허 0000호 차량에 감금한 채 진주에서 부산까지 납치 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