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동부서·오산시, 안전협력 협약식 가져

‘낭떠러지 위의 울타리’, 안전한 오산 만들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3/19 [22:51]

화성동부서·오산시, 안전협력 협약식 가져

‘낭떠러지 위의 울타리’, 안전한 오산 만들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3/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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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와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안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9일 오후 3시 동부서 소회의실에서 이선정 생활안전과 경장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수 서장과 곽상욱 시장, 김덕영 생활안전과장, 박계성 경무과장, 민원기 여성청소년과장, 김택열 경비교통과장, 배점룡 정보보안과장, 이찬호 자치행정국장, 이홍진 안전도시국장, 이성우 정보통신과장, 진학훈 농림공원과장, 류익형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곽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정말 뜻 깊은 시간인 것 같다. 새로 부임한 박 서장과 더불어 협력해 안전을 위해 노력과 실천을 꼼꼼히 하는데 모든 역할을 하겠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건을 만드는데 더 많은 분야에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부임한지 두 달이 빠르게 지나갔다. 곽 시장님이 연초에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오늘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불안한 곳, 특히 야간에도 발로 뛰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경찰의 보람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낭떠러지 위의 울타리’는 ‘떨어지기 전에 울타리기 되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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