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210회 임시회 개회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5건 심의∙의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3/20 [21:56]

오산시의회, 210회 임시회 개회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5건 심의∙의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3/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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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10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차 본회의 안건 심사내용은 2015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오산시 주거환경관리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오산시UN군 초전 기념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5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355억 4500만 원(일반회계290억 9800만 원, 특별회계 64억 4700만 원)을 다루게 되는데 일반회계 중 사회복지예산이 111억 2800만 원(38%)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영된 예산으로 풀이 된다.
지난 3개월 동안 의회에서는 △오산~서울간 광역버스운행실태 △서울도심전광판 홍보실태 △신궐동지역 쓰레기수거실태 △필봉산등산로와 오산천산책로 안전실태 현장점검 △사회적경제 대표자와 아카데미(간담회)개최 후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 방문 등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집중했다.
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월은 날씨가 좋은 계절이자 일하기 좋은 계절이다. 앞으로도 오산시의회에서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가 민생을 살피는 의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의 뜻이 시정 곳곳에 펼쳐질 수 있도록 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심사와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심혈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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