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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관절염 환자를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서영일 교수가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관절염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관절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절염은 조기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것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측 입장이다. 한림대성심병원은 “류마티스관절염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잘못된 치료정보에 의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골관절염과는 구분된다. 이번 강좌는 관절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현아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염증성질환으로 이에 대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진료실 안에서 문의할 수 없었던 많은 문제들을 함께 풀어 본다는 취지로 관절염 건강강좌를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관절염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는 관절염 환자와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외래(031-380-5920)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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