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농식품 특허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가공업체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에서 오는 24일과 28일 2회에 걸쳐 농식품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발한 특허기술과 이미 개발된 특허기술 중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 5건을 참여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후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제빵용 신규 균주를 이용한 발효식빵 1건을, 28일에는 생리활성이 우수한 수수가공방법과 아로니아를 이용한 가공품 2건, 올리고당이 생성되는 고추장 제조방법 등 4건의 특허기술 설명을 진행한다. 충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노재관 식품개발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하는 기술들이 재배 농업인은 물론 가공업체와 소비자가 모두 원하는 새로운 가공기술”이라며 “관심 있는 업체가 많이 참석해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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