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북도지사 품질인증 농특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생산물배상 책임보험가입, 최고 1억 원까지 보상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4/24 [00:07]

충북도지사 품질인증 농특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생산물배상 책임보험가입, 최고 1억 원까지 보상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4/24 [00:07]
충청북도는 우수농특산물 상품에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한 품목에 대해서 ‘생산물 배상책임공제보험’가입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뢰성 제고 차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코자 안심보험을 가입했다.
지역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는 사용신청 품목과 조직별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전국적으로 알려진 청원생명 쌀, 충주사과, 청풍명월 한우 등 36개 품목 55건에 대해‘도지사 품질인증마크’사용승인을 부여했다.
도는 ‘생산물 배상책임공제보험’은 최근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도내 우수농특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품질을 확실하게 보장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충북 명품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토록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험가입을 통해 ‘충북도 도지사 품질인증마크’를 부착해 유통되는 농특산물이 품질이상 또는 생산・가공・조리・유통과정상 결함으로 소비자를 포함한 3자에게 신체장애의 상해나 질병 또는 재산손해 발생했을 시 치료・입원・휴업・위자료 등 비용과 소송, 중재・화해 또는 조정에 소요된 비용을 최고 1억 원까지 보험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도지사 품질인증 농특산물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농특산물인 만큼 단순히 생산하고 판매하는 데에 그칠 수 없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도지사 품질인증 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도지사 품질인증’ 마크 승인품목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관리와 현장지도를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우수농특산물이 공급되도록 주력하고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으로 판매 증대로까지 이어져 충북 경제 4%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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