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지역 유통 화장품 품질 모두 기준에‘적합’

색조화장품 60건, 영·유아화장품 20건 품질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4/24 [21:22]

인천지역 유통 화장품 품질 모두 기준에‘적합’

색조화장품 60건, 영·유아화장품 20건 품질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4/24 [21:22]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인천지역에서 유통 중인 색조화장품과 영·유아화장품을 대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품질검사는 볼연지, 메이크업베이스, 아이섀도, 페이스 파우더 등 색조화장품과 영·유아화장품은 로션, 크림, 오일 등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계획’에 의거 매년 50 ~ 60건의 유통 화장품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천대학교 해양 RIS 사업단과 MOU를 체결했다.
또 매년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한약재 등 370품목에 대해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를 매월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오세흥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약품분석과장은 “앞으로도 유통 화장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화장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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