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분양업자가 개인정보 빼돌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19 [08:01]

분양업자가 개인정보 빼돌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19 [08:01]
분양 계약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분양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 사이버팀은 19일 분양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분양 계약자들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유출한 분양업자 심모씨(43) 3명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구월동 분양대행사 대표 심씨와 분양업무 관련 프리랜서 이모씨, 분양팀장 김모씨 등은 지난 20127월 경 업무상 알게된 분양 계약자들의 개인 정보 100건을 계약자들의 허락이나 동의 없이 빼돌린 혐의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