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원도청 직원들,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에 나서

네팔 지진피해 성금 전달, 도내 어려운 이웃 나눔 활동도 함께 전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5/09 [19:39]

강원도청 직원들,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에 나서

네팔 지진피해 성금 전달, 도내 어려운 이웃 나눔 활동도 함께 전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5/09 [19:39]
강원도청 직원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도청 직원들은 지난 7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은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이성운 도청 노조위원장이 네팔 지진피해 긴급지원과 모금행사를 실시하는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전달했다.
도청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급여끝전 모으기(1000원미만 우수리 금액 모금), 구내식당 남은 반찬 나눔 활동, 나눔콕(공직자 정기 기부시스템)을 통해 강원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올해 첫 번째 나눔 문화 실천 대상으로 네팔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지원(1000만 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 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도내 아동시설 6개소와 노인시설 5개소에 대해 위문품(생필품 등) 1000만 원을 전달하게 된다.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도청직원들은 공직자들의 기부활동이 우리사회를 밝게 만드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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