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경찰, 꼼짝마라~, 내가간다!!

코치가 회원 차량을, 학생이 자전거를 훔쳐?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20 [13:50]

인천경찰, 꼼짝마라~, 내가간다!!

코치가 회원 차량을, 학생이 자전거를 훔쳐?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20 [13:50]
인천경찰이 절도범들에게 철퇴를 가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 강력계는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의 차량을 훔친 코치 유모씨(43)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생활체육회 배드민턴 코치 유씨는 동호회 회원인 강모씨(34)의 차량을 빌리려 했지만 강씨가 이를 거절하자 지난달 18일 오후 7시경 남동구 구월로 모 아파트 주차장에 주자된 시가 1000만원 상당의 강씨 차량을 훔친 혐의다.
인천 연수경찰서 강력계는 지난 14일 시가 1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박모군(14, 학생)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 12일 오후 3시 경 연수구 모 아파트 계단에 고정된 시가 1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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