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

2012년 7월 착공, 3월부터 본격 운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24 [09:52]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

2012년 7월 착공, 3월부터 본격 운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24 [09:52]
인천 강화에 장애인을 위한 종합복지관이 문을 연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강화읍 남산리 356번지 일원에 총면적 1588에 지하 1, 지상 3층의 규모로 시비 21억 원, 군비 19억 원 등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27월 착공했다.
복지관 1층에는 주간보호시설, 사회심리재활실, 상담실이 설치됐으며 2층에는 언어치료실, 심리치료실, 물리치료실, 3층에는 정보화교실,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작업치료실, 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
이에 따라 강화지역 5119명의 장애인들이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강화장애인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재활과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예방교육 등을 수행해 장애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4일 준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유천호 강화군수, 국회의원과 시의원, 군의원 등 유관기관 인사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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