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아르피아에 포은아트갤러리 오픈

처인구 문화예술원 전시장과 문화 인프라 양대축 기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25 [09:03]

용인아르피아에 포은아트갤러리 오픈

처인구 문화예술원 전시장과 문화 인프라 양대축 기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25 [09:03]
포은아트갤러리가 오는 32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역 맞은편에 위치한 용인아르피아 3층에 문을 연다.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갤러리는 581.89(전시공간 약 176)의 전시실과 1450규모의 외부 데크 등을 갖췄다.
갤러리는 개관을 기념해 개막전 용인, 작가탐색’(320~30)을 준비 중이다.
용인지역의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문인협회의 소속 작가들이 갤러리 개관을 축하하고자 힘을 모은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작품들을 출품, 서로 다른 개성과 조우하고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전시, 대관전시, 설치예술 등을 유치하고 어린이체험교육, 감성체험전 등의 이벤트 공간으로 사용될 포은아트갤러리는 오는 3월 중순 경까지 수시 대관 접수를 받아 4월 부터 11월 말까지 대관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 접수는 방문, 우편, 온라인 등으로 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포은아트갤러리는 처인구에 위치한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전시장과 함께 지역 미술인들의 전시 활동 공간으로 내실있는 문화 인프라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201210월 개관한 포은아트홀과 연계성을 가진 명칭으로 공연, 문화예술교육은 물론 전시를 포함한 포은아트 벨트화에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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