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 “입북초 옆 송전탑 지중화 계획, 봉담과천도로 소음피해 대책 마련해야”
이영애기자 | 입력 : 2023/11/23 [19:12]
[경인통신]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 의원은 23일 379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입북초 옆 송전탑 지중화 계획과 봉담과천도로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고색역 4번 출구 개통시 고색육교가 필요하지 않게 되므로 이에 대한 철거계획을 수립하도록 요청했으며, 서수원 내 학교주변 송전탑에 대해 송전탑으로 발생하는 전자계가 인체에 유해하며 특히 어린이 소아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 또한 발표됐기에 입북초 주변뿐 아니라 학교주변 송전탑 지중화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윤 의원은 이어 봉담과천도로 방음시설 미설치 구간에 방음시설 설치 등 내년도에는 반드시 소음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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