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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단의 70세 이상의 원로 중진 작가들이 중심이 된 ‘아직도 우린 현역이다’ 그 두 번째展이 진행되는 안산시 단원구 정문규미술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혼성 공개 누드 크로키강좌가 열린다. 우리나라 누드드로잉 장르의 주축이 되는 중진작가 30여명과 일반관객이 함께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1전시실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배인환의 바이올린 연주 속에 남녀모델 2인이 포즈를 서게 된다. 크로키북과 도구를 지참한 관객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공개강좌 후에 관객들의 작품을 선정 아르페지오 까페 로비에 일정기간 전시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개강좌는 19일 오전 10시와 3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10-3320-6482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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