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공익근무요원이 절도 일삼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07 [09:17]

공익근무요원이 절도 일삼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07 [09:17]
인천 삼산경찰서 강력계는 배달 업소에 위장취업한 후 현금·오토바이, 스마트폰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이모씨(22공익근무요원)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근무 장소를 무단이탈 후 인천지역 배달 업소에 위장 취업, 지난해 10월부터 배달 업소 상대로 10회에 걸쳐 현금과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다.
이씨는 또 PC방과 찜질방을 돌며 손님들의 휴대폰을 몰래 들고 나오는 수법 등으로 20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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