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대포차량 뺑소니범, 대포차량 매매 업자 붙잡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09 [12:01]

대포차량 뺑소니범, 대포차량 매매 업자 붙잡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09 [12:01]
영동고속도로에서 2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도주한 무면허 대포차량 뺑소니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또 대포차량을 판매한 업자도 붙잡아 수사 중이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9일 뺑소니 교통사고로 붙잡힌 K(22)가 대포차량을 운행한 사실 확인하고 중고차매매상사 카딜러 L(19) 7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생한 영동고속도로 2중 추돌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 진술과 주변 CCTV 등 수사를 통해 최초 대포차량을 판매한 L(39)를 검거하고, 차량 내 지문감식을 통해 뺑소니 범 K(22)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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