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시, 충남도 3농 혁신 특화사업 선정

행담도 충남 홍보관, 로컬푸드 전문매장으로 재탄생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3/20 [10:16]

당진시, 충남도 3농 혁신 특화사업 선정

행담도 충남 홍보관, 로컬푸드 전문매장으로 재탄생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3/20 [10:16]
충남 당진시가 도에 제출한 로컬푸드 전문판매 운영계획이 2014년도 3농 혁신 특화사업에 선정됐다.
당진시는 지난 18일 충청남도 3농 혁신 특화사업 심사위원회에 참석해 로컬푸드 전문매장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3농 혁신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 제안에서 신평면 행담도에 있는 충청남도 홍보관을 로컬푸드 전문판매장으로 확대 개편해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충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진시는 사업비 4억을 투입해 홍보관의 노후 된 시설을 개보수해 올해 8월 중 충청남도 로컬푸드 전문 판매장으로 새 단장 해 개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담도 휴게소는 서해안고속도로 상하행선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어 일일 방문객이 5만여 명에 이른다면서 휴게소 이용자 수에 비해 그동안 홍보관을 이용하는 사람이 적었는데, 이번에 로컬푸드 전문 매장으로 재탄생 하면 더욱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담도에 있는 충청남도 홍보관은 지난 2002년 연면적 1,1319, 지상 2층 규모로 준공 됐으며 1층은 농산물 판매장, 2층은 충청남도 홍보관으로 사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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