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 평온의 숲, 추석 명절 봉안당 방문 사전예약 시행

8월 28일 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8/27 [13:14]

용인 평온의 숲, 추석 명절 봉안당 방문 사전예약 시행

8월 28일 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
조현민 | 입력 : 2024/08/27 [13:14]

 

▲ 용인 평온의 숲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용인 평온의 숲 평온마루 봉안당에 대한 입장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28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기간 중 봉안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씩 1일 9회 운영하며, 혼잡 해소를 위해 매시간 150가족으로 한정하고 늦은 오후 4시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봉안당 위생과 방문객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명절 전 주말(9/7~9/8)과 명절 연휴 기간(9/14~9/18)에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섭취가 제한된다.

용인 평온의 숲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 안전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며 “사전예약하신 추모객을 우선적으로 참배토록 배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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