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시, 정재승 KAIST 교수 초빙 뇌과학 특강 진행

오는 9월 20일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서 시민 120명 대상 ‘제3회 퇴근길학당’ 개최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8/28 [07:20]

용인시, 정재승 KAIST 교수 초빙 뇌과학 특강 진행

오는 9월 20일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서 시민 120명 대상 ‘제3회 퇴근길학당’ 개최
조현민 | 입력 : 2024/08/28 [07:20]

 

[경인통신=조현민기자] 용인시는 오는 9월 20일 열리는 ‘2024년 제3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선택을 하는가?’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대중들에게 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등이 있다.

 

특강은 오는 920일 오후 730분부터 9시까지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1층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정 교수는 이날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인간 사회영역으로 확장해 이를 뇌 과학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에는 총 1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은 오는 9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1820분부터 1920분까지 선착순 60명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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